한국원자력환경공단, 추석연휴 방폐장 안전점검 강화
2021-09-16 08:31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추석연휴와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한다.

차성수 이사장은 지난 14일 관련부서,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상지원시설, 동굴처분시설, 2단계 처분시설 건설현장 등 중저준위 방폐장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상황 근무조를 편성해 재난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명절 연휴 기간 중 각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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