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한국아이가 미국 친구를 처음 만나면 어떤 말을 할까 [비하인드]
2021-09-29 18:59

서로 언어가 다른 6살 두 아이. 서로가 서로를 처음 만났을 때, 이 아이들은 어떤 표정을 지을까. 그리고 말을 나눌까.

헤럴드경제의 유튜브 채널인 '헤럴드스토리'에서 언어가 서로 대화가 될 수 없는 6살 두 아이의 모습을 관찰한 영상이 공개됐다. 촬영 이후, 두 아이는 2주간 집에서 '올레 tv 키즈랜드'에서 코코멜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긴 뒤 다시 만났다. 2주 전과 비교해 표정부터 언어까지 달라진 영상 속 두 아이의 모습을 비교하며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KT가 조사한 결과,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올레tv '키즈랜드' 중 이용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장르는 '홈스쿨'이었다. 지난해 말까지 홈스쿨 콘텐츠 누적 이용량은 1200만 건으로,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하면 월평균 이용량이 60% 급증했다. 홈스쿨에서 가장 많이 이용한 학습영역은 비중이 약 80%에 이른 영어 콘텐츠였다.

KT는 올해 '영어'와 '집콕놀이'를 강조해 '놀면서 배우는 영어놀이터'를 전면에 내세웠다. KT는 '영어유치원' 메뉴 이름을 '영어놀이터'로 변경하고 독점 콘텐츠를 ▷캐릭터 친구들과 즐겁게! 코코멜론 ▷흘려듣기로 자연스럽게! 스콜라스틱 ▷세계 유명 동화로 재밌게! 칼데콧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놀이학습 구성으로 전면 개편했다.

키즈랜드는 현재 국내 IPTV 중 가장 많은 6만여 편 키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키즈랜드는 지난해 말 누적 이용 횟수 17억 건, 누적 이용자 560만 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랭킹뉴스


COPYRIGHT ⓒ HERALD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