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오픈 우승 서요섭, 월드비전에 후원금 1000만원 전달
2021-09-30 07:37


서요섭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2주전 KPGA투어 신한동해오픈 우승을 차지한 서요섭이 월드비전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소속사 크라우닝이 밝혔다.

서요섭이 월드비전에 전달한 후원금은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 과정 중 주거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이다. 서요섭은 지난 8월에도 KPGA 선수권대회 우승 후 상금 일부를 후원한 바 있다.

서요섭은 “지난 후원금 전달식에서 우승을 추가해 더 많은 아동들을 돕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좋은 성적으로 후원을 지속해 청소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지난번 후원에 이어 이렇게 잊지 않고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요섭 프로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활동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 또한 소중한 후원금이 보호종료아동들 지원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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