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스카티 카메론의 한정판 퍼터 ‘팬텀 X 9.5 트리플 블랙’을 출시한다. 전 세계 4000개의 한정 수량만 내놓는다.

팬텀 X 9.5 트리플 블랙 퍼터는 빈티지 머슬카의 핀 스트라이프 무늬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번 한정판은 팬텀 X 5.5와 팬텀 X 11 퍼터에 대한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새로운 헤드 모양을 선보인다. 견고한 303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가 페이스 전면에 이어 바디와 윙까지 이어지며 솔-프렌지(Sole-Flange)에는 6061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해 최적의 무게 배분으로 향상된 MOI를 완성했다.

팬텀 X 9.5 트리플 블랙 퍼터는 33, 34, 35인치 3가지 길이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