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경영협회-스마트스코어, 골프장 에티켓 공동캠페인 진행
2021-10-27 11:26


김훈환 한국골프장협회 상근부회장(오른쪽)과 정성훈 스마트스코어 대표가 27일 골프에티켓 공동 캠페인 진행 협약서에 사인을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골프장경영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가 국내 최대 골프포털인 스마트스코어(대표이사 정성훈)와 함께 전국 골프장과 골퍼를 대상으로 에티켓 캠페인을 진행한다.

협약식은 27일 오전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사옥인 경기도 성남시의 한국골프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스코어는 11월 1일부터 향후 1년간 골프장 카트 내 태블릿PC·스마트스코어 앱과 SNS에 캠페인 내용을 노출하고, 협회는 홈페이지와 협회 사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골프 에티켓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펼치게 된다.

이번 에티켓 캠페인은 최근 기본적인 룰과 에티켓을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상태의 초보 골퍼가 증가함에 따라 ‘비매너와 늦은 진행으로 인한 다툼과 안전사고의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다’는 골퍼들과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는 현실을 고려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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