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 17일 카타르 도하서 월드컵 최종예선 이라크 원정경기
2021-11-02 15:09


파울루 벤투 감독 [KFA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오는 16일 예정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이라크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이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라크와 월드컵 최종예선 A조 6차전 원정경기가 16일 오후 6시(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의 타니 빈 자심 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17일 오전 0시에 시작된다.

이라크와 시리아 등은 자국 내부의 사정으로 월드컵 예선 홈 경기를 중립지역에서 치르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이에따라 오는 11일 오후 8시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5차전 홈 경기를 치른 뒤 카타르에서 이라크와 원정 경기를 펼친다.

한국은 최종예선 4경기에서 2승 2무(승점 8)를 기록해 이란(승점 10)에 이어 A조 2위에 올라 있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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