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3일 부천서 ‘2021 공공건축 컨퍼런스’ 개최
2021-11-02 15:55


2021 공공건축 컨퍼런스 포스트 [국토교통부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국가건축정책위원회와 국토교통부는 오는 3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에 있는 부천아트벙커에서 도시와 건축, 건축산업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1 공공건축 컨퍼런스'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도시를 누가 어떻게 만드나?', '건축의 시대, 건축산업의 가치와 과제' 등을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되며 공공건축을 소개하는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시회는 온라인으로, 세미나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박인석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계기로 ‘건축과 도시, 건축산업’의 정책방향과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형욱 국토부 장관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건축과 도시, 건축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이 도출돼, ‘좋은 건축, 열린 도시’가 실현되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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