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호(왼쪽부터) 세븐일레븐 대표이사와 세븐히어로 수원영화점 정영자 경영주, 인천영흥외리점 김진호 경영주,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 . [세븐일레븐 제공]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제3회 세븐히어로’ 시상식을 열고 우리 주변 숨은 영웅으로 선정된 3명의 주인공에게 세븐히어로상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븐히어로’ 상은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귀감이 된 사례를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경영주를 비롯해 메이트, 파트너사 등 세븐일레븐 가족들의 사연을 응모 받아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3회 세븐히어로’에는 총 50여 건의 사연이 접수돼, 내부평가위원들의 블라인드 심사와 임직원 온라인 투표 등을 거쳐 총 3명의 주인공이 세븐히어로로 선정됐다.
세븐히어로 대상은 지역 복지시설에서 22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수원영화점 정영자(62) 경영주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천영흥외리점 김진호(45) 경영주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해군 장병들과 지역사회 복지시설 등에 도시락 등 꾸준히 물품 기부를 펼친 진해익선중앙점 한현옥 경영주가 받았다. 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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