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시장 은수미)는 독거 노인 994명에게 극세사 이불(1인당 4만 2000원 상당)을 오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에서 가족과 단절되고 생활고에 시달려 난방 기구를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는 분에게 제공된다.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5개 기관에 소속된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321명이 지원 대상 노인자택을 찾아가 극세사 이불을 문 앞에 두고 유선으로 이를 알려주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한다.유선상으로도 어르신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도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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