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정착과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1 댕냥이 펫스티벌’을 오는 17일 시흥시 청년공간 청년스테이션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반려동물 분야 취업상담 ▷펫 아로마테라피 ▷스카프 만들기 ▷무료 건강상담 프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市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펫 에티켓, 동물보호법 기본 교육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반려동물친화도시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계기마련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2021 댕냥이 펫스티벌’은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오는 17일 진행되며 14시부터 20시까지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년스테이션 SNS채널 또는 운영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청년센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