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2021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대상’ 수상
2021-12-16 21:54


‘2021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대상’ 시상식(왼쪽부터) 정원주 ㈜헤럴드 회장, 안승남 구리시장.

[헤럴드경제(구리)=박준환 기자]안승남 구리시장이 1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21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대상’을 수상했다.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이 상은 국가와 사회 그리고 관련 산업에 기여하는 우수기업, 인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민선 7기 3년 반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한 ‘건강상태질문서 작성’,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지정 및 조례 제정’, 제22회 보훈문화상’선정 등 전국 또는 경기도·구리시 최초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승남 시장은 창의적인 적극 행정을 통해 전국 최고로 ‘병역법’에 따라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청년들에게 입영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해 구리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였다.

또 아동학대 신고함인 ‘지켜ZONE’을 관내 5개소에 설치, 경기도 최초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소, 지역 음악인의 창작활동과 음반 제작을 지원하기 위한 200평 규모 ‘음악창작소’ 구축 등 공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밖에도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관내 7개소에 하수재이용수 공급기 설치 ▷민간 주도 아이스팩 재활용 실천 운동 ▷구리 한강변 유채꽃을 활용한 유채김치 나누기 ▷‘구리 행복 365축제’를 진행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겐 위로와 문화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 제공 ▷이상 음원 감지 영상 감시 시스템 도입 등이 있다.

안승남 시장은 “끝모를 코로나19 엄중한 시기에 흔들림 없는 성숙한 시민의식 덕분에 ‘2021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대상’ 개인 수상을 해 더없이 기쁘고, 이 영광을 20만 구리시민과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한 구리시청 가족 여러분들께 돌려 드린다”며 “이번 수상은 더 열심히 뛰어달라는 의미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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