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경, 영화·예능·뮤지컬에 이어 연극까지 캐스팅…‘홍도야 우지마라’의 홍도역
2022-01-07 22:44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노래부터 예능, 연기까지 모두 섭렵한 만능엔터테이너 가수 겸 배우 송민경이 연극 ‘홍도는 안울어’ 에서 여주인공 ‘홍도’ 역에 발탁됐다.

안정적인 노래와 연기로 첫 뮤지컬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을 받는 송민경은 최근 예능프로 ‘뽕카페-나를알아줘 시즌2’에서 팔색조 매력까지 뽐낸 바 있다. 이번에는 연극에서까지 러브콜을 받았다.

연극 ‘홍도는 안울어’는 원작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홍도야 우지마라’에 바탕을 두고 재창작한 창작극으로 힘든 이 시기에 한줄기 단비가 될 사랑과 웃음이 담겨있는 코믹 악극이다.

송민경은 연극의 중심역할로 순수하고 착하지만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을 지켜내는 당찬 ‘홍도’ 역을 맡는다.

MBC 예능 ‘트로트의 민족’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송민경은 최근 영화 ‘악성’, ‘딸온엄날’ 촬영을 마쳤으며 GMtv 예능 ‘뽕카페(나를알아줘)’ 시즌2, 화장품 ‘디블랑’ 모델계약, 뮤지컬 주연까지 활약하며 만능 멀티테이너로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송민경은 “정말 대단하신 선생님들과 첫 연극무대라니.. 믿기지가 않고 너무 영광이다. 이번 기회에 많이 배우고 열심히 무대를 채우겠다. 또한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과, 좋은 노래들로 여러분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할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설렘과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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