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선별진료소, 24일부터 운영 시간 변경
2022-01-24 08:49


시민이 동작구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 19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4일부터 관내 선별진료소(보건소)와 임시선별검사소(사당·동작구청) 운영 시간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변경된 시간은 ▷보건소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일요일에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설 연휴 기간 보건소는 29일~2월 2일 오전 9시~오후 6시, 임시선별검사소는 29일 오전 10시~오후 2시 운영하며 30일~2월 2일 기간은 운영하지 않는다.

만약 평일 저녁과 주말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면 서울시 직영으로 연중무휴 운영하는 동작주차공원(동작역 5번 출구) 코로나19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오후 1시~9시 야간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노량진수산시장에 마련된 찾아가는 선별검사소는 2월 2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간은 평일 오전 8시~오후 5시까지다. 단, 2월부터는 토요일도 운영하며 시간은 평일과 동일하다.

관내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은 향후 오미크론 확산 등에 따라 검사 수요가 급증하면 조정될 수 있다.

자세한 운영 시간은 동작구청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모현희 보건소장은 “관내 선별진료소의 운영 시간이 변경되는 만큼 주민들은 운영시간을 잘 확인해서 설 연휴 전·후와 기간 동안 지역 내 전파가 되지 않도록 선제 검사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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