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심상정 제치고 다자대결 지지율 4위…방송토론 나올까
2022-01-26 16:40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후보.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가 다자대결 지지도 조사에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를 앞서 4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95%의 신뢰수준에 ±3.1%p)한 결과, 허 후보가 지난주 대비 3.1%p 상승한 5.6%를 기록했다.

허 후보는 지지율 3.1%를 기록한 심상정 후보를 앞섰다.

해당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4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5.6%,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8.8%,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는 0.9%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허 후보는 같은 기관이 실시한 지난주 여론조사 대비 3.1%p 상승한 양상을 보였다.

여론조사 평균 지지율 5% 이상인 대선 후보자는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 토론회 참여 대상이 되는 만큼, 허 후보가 5% 이상 지지율을 계속 나타낸다면 방송토론 참여 가능성도 생길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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