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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일본 경제가 3년 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해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1.7%(속보치) 증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일본 경제는 코로나19 충격과 여파로 인해 2019년(-0.2%)과 2020년(-4.5%) 두 해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겪었다.
지난해 분기별 성장률을 보면 1분기 -0.5%, 2분기 0.6%, 3분기 -0.7%, 4분기 1.3% 등을 기록해 경기 흐름이 큰 폭의 변동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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