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백악관 "러, 단시일 내 우크라 총공격 계속 준비하는 듯"
2022-02-21 10:56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제안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양자 정상회담 제안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불가침 원칙하에 수락한 가운데 미국 백악관은 “러시아가 단시일 내 우크라 총공격을 계속 준비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마크롱 대통령의 제안에 대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않는다면 미·러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차원에서 이번주 양국 외교장관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하지만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재로선 러시아는 곧 우크라이나에 대해 전면전 준비를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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