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러 외무부, 미 대사 초치…“미러 관계 단절 위기”
2022-03-21 23:4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로이터, AFP]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용납할 수 없는 발언’이 양국 관계를 단절 위기로 몰아 넣고 있다고 러시아 외무부가 21일(현지시간) 경고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이날 존 설리번 주러 미국 대사를 초치해 바이든 대통령 발언에 대해 항의하며 이같이 밝혔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 바이든 대통령이 16일 푸틴 대통령을 ‘전범’이라고 칭한 것을 문제 삼은 것으로 보인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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