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디자인·컬러 다 잡았다!…테일러메이드, 2022년 퍼터·골프볼 신제품 눈길
2022-03-22 07:01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GT 시리즈 퍼터. 왼쪽부터 롤백, 노치백, 스플릿백, GT.

테일러메이드가 성능과 디자인, 컬러를 모두 만족시키는 2022년 신제품 퍼터와 볼을 출시해 시즌을 준비하는 골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새롭게 출시된 스파이더 GT 시리즈 퍼터는 현대적인 헤드 디자인에 안정감과 관용성을 끌어올렸다. 부드러운 타구감과 안정된 롤을 위해 2세대 퓨어 롤 인서트를 장착했다. 45도의 알루미늄 빔과 블랙 TPU 우레탄으로 더욱 안정된 롤링을 제공한다.

스파이더 GT 시리즈 퍼터는 높은 관용성을 제공하는 말렛 퍼터 디자인으로, ▷스파이더 GT ▷노치백(NOTCHBACK) ▷롤백(ROLLBACK) ▷스플릿백(SPLITBACK) 등 4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스파이더 GT’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6061알루미늄으로 제작된 경량 145g 탑플레이트다. 초경량 탑 플레이트와 오픈 프레임구조, 복합 소재 디자인은 퍼터 총 중량의 82%를 좌우에 배치시켜 높은 안정감을 제공한다.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GT 레드

‘스파이더 GT 노치백’은 전통적인 디자인과 현대적인 기술을 결합했다. 경량 6061 알루미늄 바디에 86g 듀얼 텅스텐 웨이트를 토우와 힐에 전략적으로 배치, 안정성과 편안함, 컨트롤을 향상했다. 테일러메이드 미드사이즈 말렛 퍼터중 가장 높은 관성모멘트(MOI)를 제공한다.

‘스파이더 GT 롤백’은 무거운 텅스텐 롤 바가 장착된 클래식 반달 디자인으로, 후방에 무게를 더하고 안정성을 높였다. 3개의 검은색 조준선으로 홀까지 가상경로를 시각화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스파이더 GT 스플릿백’은 304스테인리스 스틸의 세련된 구조와 퍼터 헤드 내부에 전략적으로 주입된 우레탄 폼이 특징이다. 퍼터 주변에 질량을 재분배해 MOI와 안정성을 극대화했다.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골프볼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

테일러메이드는 또 2022년 신제품 골프볼 투어 리스폰스(TOUR RESPONSE)와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TOUR RESPONSE STRIPE)를 새롭게 선보인다.

투어 선수들 수준의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3피스 골프볼이다. 무엇보다 어드레스 시 정렬을 보다 쉽게 하고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로 특화된 제품이라 관심이 높다.

투어 리스폰스 스트라이프에는 테일러메이드 볼 개발 연구원들이 정확한 정렬을 위해 개발한 ‘360° 클리어 패스 얼라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다. 볼 중앙에 넓은 노란색 밴드의 조준선을 넣어서 정렬을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다. 티샷을 할 때 페어웨이 중앙이나 그린의 핀을 향해 정렬하기 쉽다.

그린플레이도 마찬가지다. 독특한 컬러와 디자인을 적용해 가시성을 향상, 퍼팅라인과 볼, 클럽 페이스를 스퀘어로 정렬할 수 있도록 했다.


테일러메이드 신제품 골프볼 투어 리스폰스

투어 리스폰스는 우레탄 커버에 투어 수준의 비거리와 스핀 성능을 갖췄다. 테일러메이드의 프리미엄 골프볼 TP5, TP5x에 적용한 투어 플라이트 딤플 패턴을 채택했다. 투어 플라이트 딤플 패턴은 공기저항을 최소화해서 비거리를 늘리는 디자인이다.

또 코어부터 커버까지 부드러움을 한 차원 높인 소프트 리스폰스도 있다. 부드럽지만 볼 스피드가 줄어들지 않아 비거리 성능은 우수하다. 3피스 구조에 스피드맨틀로 코어를 견고히 잡아주면서 임팩트 때 강한 반발력으로 멀리 날아가도록 만들었다. 소프트 리스폰스는 화이트, 옐로 두가지 컬러로 나온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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