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박은신·박혜준·봉승희·泰 분찬트와 후원계약
2022-04-04 13:56


태국 자라비 분찬트 [하나금융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2022 시즌을 맞아 4명의 선수와 새롭게 후원 계약하며 모두 18명의 골프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새로 영입한 국내선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베테랑 박은신(3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기대주 박혜준(19)과 봉승희(19)다.

여기에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엡손 투어에서 활약하며 유망주로 꼽히는 자라비 분찬트(태국)도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새롭게 영입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월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계약한 데 이어 메이저 우승자인 이민지(호주), 패티 타와타나낏(태국)과 재계약하는 등 총 18명의 골프 선수를 후원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투어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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