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 투시도 [한미글로벌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한미글로벌은 이달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분양 예정인 주거형 오피스텔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의 메타버스 홍보관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에 출자했고 현대아산이 시공한다.

한미글로벌은 DT(디지털전환) 추진실을 통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분양 홍보관을 구축했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 홈페이지에서 메타버스 홍보관으로 입장할 수 있다. 브랜드 스토리는 물론 각 주거 타입, 주변 입지, 커뮤니티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인공지능) 휴먼을 통한 상세 설명 듣기와 상담원과의 실시간 채팅이 가능하다. 전시품목, 유무상 옵션도 적용해 확인할 수 있다.

여의도 현대마에스트로는 지하 6층~지상 13층, 1개동, 전용면적 25~77㎡ 총 162실 규모로 영등포구 여의도동 115-1 일원에 들어선다. 2~3베이에 2~3룸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과 가까우며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신안산선, 경전철 신림선, 서부선 등 4개 노선이 확충될 예정이다.

각 가구에는 빌트인 냉장고, 전기오븐, 세탁기, 건조기, 2~3구 인덕션,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지하 1층에는 스크린골프연습장을 비롯한 운동시설, 비즈니스 라운지, 비즈니스룸, 멀티룸 등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