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과 2년 재계약
2022-04-08 09:35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임근배 감독과 2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임근배 감독은 팀을 이끈 7시즌 동안 3차례 챔피언결정전에 세 차례 올라 한 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2020-2021시즌에는 4위로 정규시즌을 마치고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임근배 감독은 “믿고 맡겨준 구단에게 감사하다. 팀을 장기적으로 보고 전통의 명가에 걸맞은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공석이 된 수석 코치 자리에는 하상윤 코치를 선임했다. 군산고와 경희대를 졸업한 하상윤 코치는 현대모비스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은퇴 후 2011년부터 광신중학교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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