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부산경남광역본부 사랑의 봉사단 ‘봄꽃에 마음을 담다’
2022-04-13 13:29


KT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 20여명이 13일 ‘봄꽃 나눔 행사’를 펼쳤다. [KT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KT부산경남광역본부(본부장 김봉균)는 봄을 맞아 노사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우울감과 소외감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마음 방역과 소중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봄꽃 나눔 행사’를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KT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 20여명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직접 분갈이한 봄꽃 화분 200개를 점심도시락과 함께 부산지역의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하고 봄 맞이 기쁨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KT부산지방본부 이식원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셨을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을 맞아 봄꽃 선물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KT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진정성 있는 ESG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T 사랑의봉사단은 2001년부터 22년간 이어온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웠던 시기에도 ESG 책임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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