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선주문량 자체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하며 ‘밀리언셀러’ 탄생을 예고했다.
30일 앨범 유통사인 YG PLUS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선주문량이 지난 29일 기준으로 144만 7천 장을 넘어섰다. 새 앨범의 국내외 선주문량은 예약판매 개시 6일 만에 81만 6천 장을 넘어섰고, 15일 만에 144만 7천 장을 돌파했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데뷔 후 처음으로 ‘밀리언셀러(단일 앨범 판매량 100만 장 돌파)’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컴백일을 10일 앞둔 시점에 작년 5월 발매한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의 선주문량(70만 장)의 2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시 한 번 앨범 선주문량 자체 최고기록을 작성, ‘커리어 하이’를 예고하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5월 9일 발표하는 ‘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꿈의 장’과 ‘혼돈의 장’에 이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기 전 이야기로, 첫 이별을 경험한 뒤 느끼는 소년의 복합적인 감정,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자신을 둘러싼 세상을 조금 더 알아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다. 이들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다크한 아우라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신보와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오는 5월 1일에는 트랙리스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 첫 번째 월드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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