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매주 월요일 수석비서관회의·격주 화요일 국무회의 주재
2022-05-13 11:03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위한 첫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앞으로 매주 월요일 수석비서관회의를, 격주로 화요일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통령 주재 정례회의 일정을 확정해 공지했다.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열리는 수석비서관회의에는 비서실장과 국가안보실장, 경호처장, 5수석(경제·사회·정무·홍보·시민사회), 국가안보실 1·2차장, 정책조정기획관, 인사기획관, 비서실장실 직속 비서관 등이 참석한다.

윤석열 정부의 국무회의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대통령은 통상 격주로 국무회의를 주재하지만 안건 및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대변인실은 밝혔다.

윤 대통령은 취임 다음날인 지난 11일 첫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했고, 사흘째인 전날에는 첫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전날 국무회의에서는 59조4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의결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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