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게이밍 전용 ROG 신제품 2종 공개
2022-05-19 15:08


ASUS ROG 스트릭스 스카17 스페셜 에디션. [ASUS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글로벌 PC 기업 ASUS가 지난 17일(현지시간) ROG 신제품 2종을 공개했다. ROG(Republic of gamers)는 ASUS의 게이밍 특화 고성능 PC 브랜드다. 행사 주제는 ‘담대한 사람들을 위하여 : 무한한 확장(For Those Who Dare: Boundless)’다. ROG 스트릭스 스카17 스페셜 에디션과 ROG 플로우 X16 모델이 공개됐다. 오는 26일 국내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ROG 스트릭스 스카 17 스페셜 에디션은 고성능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이다. 최신 12세대 인텔 코어 i9 12950HX CPU, 최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80 Ti GPU를 탑재했다. 디스플레이는 360㎐ 주사율·FHD 해상도와 240㎐ 주사율·QHD 해상도 2개 옵션을 제공한다. 3ms 응답 속도와 어돕티브싱크(Adaptive-Sync) 기능으로 끊김, 지연 없는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최대 4800㎒ DDR5 램 및 4TB PCle 4.0 SSD를 장착했다. 최첨단 냉각 솔루션 기능도 탑재됐다.


ASUS ROG 플로우 X16 [ASUS 제공]

ROG 플로우 X16은 컨버터블 게이밍 노트북이다. 360도 회전 가능해 태블릿 모드, 텐드 모드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16인치 네뷸라(Nebula) HDR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1100니트의 밝기, 100% DCI-P3의 넓은 색 영역과 10만 대 1의 명암비 등 높은 기준을 충족한다. 메인 프로세서로 최대 AMD 라이젠 9 6900HS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3070 Ti를 탑재했다. GPU의 온도를 크게 낮춰주는 냉각 시스템도 갖췄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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