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한 안보실장, 日 안전보장국장과 첫 화상협의…“北도발 동향 논의”
2022-05-19 15:21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1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대통령실은 19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아키바 타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취임 후 첫 화상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은 최근 북한 정세와 북한의 도발 동향, 지역 정세와 우크라이나 사태 같은 국제적인 현안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 필요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아울러 양측은 복잡해지고 있는 동아시아 지역과 국제정세 속에서 한일, 한미일 간 협력해 나갈 여지가 많다는 데 공감하고, 양국 국가안보실 차원에서도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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