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왼쪽)과 한국영상자료원 김홍준 원장이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지난 27일 한국영상자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넥스트 그린 투-고’를 활용해 ‘찾아가는 영화관’ 운영에 필요한 친환경 전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문화소외지역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해 지역 및 계층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한국영상자료원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한국영상자료원은 친환경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 ‘넥스트 그린 투-고(NEXT GREEN TO-GO)’의 전력을 활용해 찾아가는 영화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30일과 31일 양일간 통영시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에 친환경 전력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경남 통영시 트라이애슬론광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 고흥범 사무국장, 한국영상자료원 김홍준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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