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FDI 2022’ 개최…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보안 주제
2022-06-14 12:02


조규곤 파수 대표 [파수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주식회사 파수는 오는 21일에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2’(FDI2022)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FDI는 파수의 연례 고객 행사다.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올해 행사에서 파수는 ‘Re-inventing Workplace and Security(워크플레이스와 보안의 재창조)’를 주제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및 보안에 대한 파수의 인사이트, 솔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팬데믹이 가속화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로의 전환과 보안 환경의 변화에 대응,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수의 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FDI 2022는 글로벌 보안 트렌드 및 ‘제로 트러스트 데이터 보안 플랫폼’을 소개하는 조규곤 파수 대표의 키노트로 시작된다. 이어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DRM’, ‘비식별화, 가명화 그리고 빅데이터’, ‘공급망 보안과 SBOM’ 등을 주제로 한 세부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문서가상화’, ‘도면 보안과 협업’, ‘악성메일 모의훈련’, ‘시큐어 코딩 시장 동향 및 사례’ 등을 주제로 한 온라인 세션도 준비된다.

FDI 2022는 21일 오후 3시부터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진행된다. FDI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시 현장 참석이 가능하며,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키노트를 비롯한 세부 세션, 온라인 세션 등의 모든 FDI 2022 발표는 행사 다음날인 22일에 파수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전체 공개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파수의 가장 큰 연례 행사인 FDI가 올해 3년만에 직접 고객을 모시고 진행되는 만큼, 변화하는 워크플레이스와 보안 환경에 대응하는데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파수가 최근 유일한 한국 기업으로 참가한 가트너 시큐리티 서밋 현장에서 확인한 글로벌 보안 트렌드 또한 이번 행사에서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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