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정무차관 내주 방한…“북한 문제·글로벌 현안 논의”
2022-07-23 16:51


내주 방한하는 빅토리아 뉼런드 미 국무부 정무 차관. [연합]

[헤럴드경제] 빅토리아 뉼런드 미국 국무부 정무 담당 차관이 이달 25∼28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뉼런드 차관은 방한 기간에 외교부 등 정부 관계자와 만나 북한의 역내 안정에 대한 위협 움직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경제·식량 안보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해서도 조율할 것이라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미국에서 국무부 차관은 국무장관과 부장관 바로 아래 직위로, 최상위 외교 전문가 중에서 임명된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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