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AIA생명은 종신보험 상품인 '(무배당)AIA 바이탈리티 유앤아이(Vitality You & I) 평생설계 종신보험'에 적용되는 '바이탈리티 체증 종신특약'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탈리티 종신특약은 총 3종이다. 사망보장금이 동일한 평준형,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금 보장이 줄어드는 체감형, 점점 보장 금액이 늘어나는 체증형이 있다. 가입자는 생애주기나 가입목적에 따라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상품은 10년납 기준으로 남자는 만 15세~60세까지, 여자는 만 15세~64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AIA 바이탈리티 제휴 삼성카드 소지자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보험료의 최대 20%(1만5000원 한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자녀가 있는 가장의 경우 체감형을 노후대비를 고려하는 경우라면, 처음에 적은 보장으로 시작해서 점점 보장금액을 늘리는 체증형을 선택할 수 있다고 AIA 생명은 추천했다.
이와함께 가입자는 우대가격으로 제공되는 건강검진, 수술 시 차량 에스코트 지원, 전문 간호사의 방문 상담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걷기를 열심히 하는 고객에게는 보험료 할인 금액만큼 주계약에 추가 적립해주고, 매주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많은 사람들의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종신보험에 AIA 바이탈리티와 연계된 종신 3가지를 새롭게 추가했다"며 "AIA생명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북돋으며 이를 지지하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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