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0만명대 가능성…9시까지 9만7천명
2022-07-26 21:49


26일 0시 기준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9만 9327명을 기록하며 석달만에 다시 1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이날 서울 용산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해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빠르게 증가세를 보이는 가운데 26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9만명이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9만761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9만4213명보다 3404명 늘어났다. 또 지난 19일 오후 9시 집계치(7만3301명)보다도 2만4316명 늘었다.

아직 자정이 되기까지 3시간 가량 남은만큼 방역당국 등은 이날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어설 가능성을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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