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4만~6만원대 5G ‘중간요금제’ 나온다
2022-08-11 13:49


KT 사옥. [KT 제공]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KT는 5G 중간 요금제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다.

KT가 신고한 5G 중간 요금제 ‘5G 슬림플러스’는 월 6만1000원에 30GB 데이터가 제공되며, 소진 시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지속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요금제는 이달 23일 공식 출시된다.

아울러 KT는 매장 방문 없이 KT다이렉트에서 가입이 가능한 5G 중간요금제 ‘5G 다이렉트 44’도 오는 9월에 선보일 계획이다. 5G 다이렉트 44는 월 4만4000원에 30GB 데이터가 제공되며, 약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 사업본부장(상무)는 “고객들의 이용 패턴과 혜택을 고려한 서비스 출시에 주안점을 두었다”라며 “KT는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서비스를 출시할 것”고 말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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