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울 관악·동작구 수해복구 현장에 기동대 투입
2022-08-12 07:30


경찰청. [헤럴드경제DB]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경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울 관악구와 동작구 수해 현장에 기동대를 투입해 복구 활동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기동본부 경찰관과 의경 700여 명은 이날 관악구 신림동과 동작구 사당동·신대방동의 피해 현장에서 침수 주택 집기류를 정리하고 하천 주변 유류물과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한다.

경찰은 앞으로도 치안상황을 고려해 경찰력을 피해복구 현장에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 안전과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경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수해 복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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