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1주기를 하루 앞둔 6월 20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추모의 날에서 이 중사 부친이 추모객을 맞이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안미영(사법연수원 25기) 특별검사팀이 사건 관련 증거를 위조한 혐의를 받는 변호사를 긴급 체포했다.
특검팀은 12일 “전 로펌 변호사 A씨를 증거위조 등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밝혔다.
특검팀은 이달 9일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고, 이날 오후 특검 사무실에서 피의자 조사를 하던 중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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