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사진)은 중부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사회의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달된 구호 성금은 이재민들에 대한 생필품 지원과 대피시설 운영, 피해복구 활용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3월 경북·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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