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ic] "전국 270만호 공급예정"…원희룡 장관,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정책 발표
2022-08-16 12:57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정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임세준 기자]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정책 브리핑을 하고 있다.

원 장관은 이날 윤석열 정부 첫 부동산 대책인 ‘국민 주거안정 실현방안’ 정책을 발표한 자리에서 "이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집값을 폭등시키고, 국민의 주거 상향의 꿈을 앗아갔다"며 “주택 정책의 목표는 국민의 주거 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부동산 대책의 5가지 원칙으로 ▲도심 내 내집마련 기회 제공 ▲교통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주택 공급 시간 대폭 단축 ▲주거사다리 복원 ▲주택품질 확보 등을 제시했으며 "지난 10년간 도심 정비사업이 지나치게 억눌려왔다"면서 "재개발과 재건축을 정상화해서 전국적으로 22만호, 서울에만 10만호 이상을 신규정비구역을 지정해 공급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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