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검찰총장 후보, 여환섭·김후곤·이두봉·이원석 등 4명
2022-08-16 17:07


김진태 위원장이 16일 오후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열린 검찰총장후보추천위 회의를 마치고 청사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로 여환섭(사법연수원 24기) 법무연수원장, 김후곤(25기) 서울고검장, 이두봉(25기) 대전고검장, 이원석(27기) 대검찰청 차장검사사 물망에 올랐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16일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들 4명을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는 "공정과 정의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공정성을 수호하며, 정의와 상식에 맞게 법 집행을 할 검찰총장 후보자 4명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한 장관은 이르면 17일 4명 가운데 1명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하게 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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