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동네책축제 ‘공간과 책을 잇다’ 개최
2022-08-17 07:31


서울 마포구에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12회 마포동네책축제’ 홍보 포스터. [마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일까지 ‘제12회 마포동네책축제’ 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공간에서 책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며, 마포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총 21개 기관에서 준비한 체험·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새로운 즐거움을 전하고자 했다.

자세한 축제 내용으로는 ▷경의선 숲길 플로깅(조깅을 하며 길가의 쓰레기 수거하는 활동) ▷어린이를 위한 제로웨이스트 강연 ▷거리 아티스트 참여하는 공연 프로그램 ▷로컬지도 전시회 ▷어린이를 위한 책 읽어주는 초대석 등이 진행된다.

축제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책축제 홈페이지 또는 지역 내 마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포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마포동네책축제는 많은 기관이 참여한 다채로운 행사로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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