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운전자가 신호대기 차를 ‘쾅’…피해 운전자 병원 이송
2022-08-19 09:13


[헤럴드DB]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새벽에 음주 운전 차량이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박아 피해 차량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다.

19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께 서울 강서구 염창동 나이아가라 호텔 인근 도로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를 낸 A씨는 음주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는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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