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재민 코로나 확진자 2명 추가…누적 29명
2022-08-19 13:50


19일 서울 마포구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8812명 늘었다고 밝혔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발생한 서울 지역 이재민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누적 29명으로 늘었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기존 이재민 확진자 27명에 이어 전날 2명(영등포 1명, 관악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 7명은 병원에 입원했으며, 22명은 재택 치료 중이다.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전체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7342명 줄어든 2만103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하루 새 14명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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