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굿 디자인 상품에 선정된 '스마트 키즈 스테이션' 조감도.[화성산업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화성산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굿 디자인 상품에 '스마트 키즈 스테이션'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키즈 스테이션은 아이들이 유치원 버스나 학원버스 승·하차 시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화성파크드림의 특화 공간이다.

이곳은 자체가 또 다른 놀이기구 형태를 띠고 있어 휴식과 놀이를 함께할 수 있게 구성됐으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호기심을 자극하는게 특징이다.

특히 단순한 스테이션 기능뿐 아니라 미세먼지 알리미, 냉·난방·공기청정기, 온열 벤치, 무선충전기, 독서공간 등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해 활용 가치를 높였다.

화성산업은 지난 2008년부터 지금까지 테크노폴리스 화성파크드림 에버그린파크(굿디자인 우수상), 화성파크드림 그린벤치 등 모두 21개 상품이 굿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

신일용 화성산업 기술개발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파크드림만의 스마트한 상품디자인 개발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