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별빛내린천 특화사업’ 국토대전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2022-09-02 14:00


관악구 ‘별빛내린천 특화사업’이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상장을 들고 서있다.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이영기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일 ‘문화가 흐르는 별빛내린천 특화사업’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가 흐르는 별빛내린천 특화사업’은 ‘2022 대한민국 국토대전’의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문화경관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회색 콘크리트 옹벽에 가로막혔던 ‘도림천’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수변 문화공간으로 복원하고, 서울시 최초로 ‘별빛내린천’이라는 하천 이름을 새로 지었다.

‘별빛내린천 특화사업’은 하천·교량·교각·도로 4개 분야에서 도심 하천의 기능 회복과 지역 재생의 구심점 역할을 한 점에서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서남권 대표 수변공간인 ‘별빛내린천’을 자연과 문화,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즐거움 가득한 명소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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