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 차량 통행 재개…잠수교·올림픽대로 일부구간은 통제
2022-09-06 06:16


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5일 밤 서울 잠수교 남단에서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서울 및 중부지방의 집중호우로 통제되었던 동부간선도로 차량 통행이 6일 오전 04시 55분부로 재개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중랑천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지난 5일 22시30분 부로 통제에 들어갔던 동부간선도로 진입램프(수락지하차도~성동JC)의 통행이 재개됐다.

반면 잠수교와 올림픽대로 일부 구간은 여전히 통제 중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올림픽대로 여의상류램프가 침수 위험으로 전면통제된 상태다. 또 올림픽대로 가양대교부터 동작대교 구간도 도로침수로 전면 통제 중이다. 잠수교 역시 차량과 사람의 통행이 불가능하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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