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임직원들이(가운데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 추석을 맞아 송편나눔행사인 ‘행복빚기 사랑나눔’ 을 실시하며 코로나19이후 3년만에 자원봉사에 나섰다.[NS홈쇼핑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NS홈쇼핑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해 송편 추석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는 ‘행복빚기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13년째 이어오는 이번 행사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작년까지 온택트로 진행해오다가, 3년 만인 이번 추석부터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행사로 진행됐다.

NS홈쇼핑 임직원 봉사자들은 7일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송편, 한과, 사과, 배, 등이 들어간 추석꾸러미 2500여개를 포장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외로운 시간을 보낸 어르신들이 모여 있는 노인정 45곳과 거동이 불편하신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가정 방문으로 추석꾸러미를 배송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임직원들과 함께 한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