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 모집
2022-09-08 08:01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준비팀을 16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상호 신뢰와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지역순환경제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센터는 오피스 공간 외 교육장, 회의실, 공용홀 등 공유공간으로 구성됐다.

입주 대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준비팀이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 또는 비대면심사를 통해 입주기업이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임대료와 관리비를 합리적인 수준에서 부담하고 1년마다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사무공간 외 교육장·회의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사회적경제 교육과 네트워킹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이달 1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거나 현장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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