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성 2호기, 제어봉 전원 공급 설비 고장 발전 정지
2022-09-08 22:31


신월성 2호기(왼쪽)전경.[월성원전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8일 오전 10시 39분께 신월성 2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의 제어봉에 전원을 공급하는 설비고장으로 원자로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이번 정지로 인한 외부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다"며 "고장원인을 조사해 정비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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