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정체 대부분 풀려…부산→서울 4시간 30분
2022-09-12 21:25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저녁 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왼쪽)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밤 귀경 행렬이 마무리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에서 차량 정체가 풀리고 있다. 다만 서울 진입 구간 등 일부는 여전히 혼잡한 상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경부선 서울 방향 양재~반포, 안성~안성분기점, 옥산~목천, 청주분기점~남이분기점, 신탄진휴게소~신탄진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서해안선 서울 방향은 송악~서해대교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귀성 방향은 대체로 원활하지만, 경부선 부산 방향에서 한남~서초 구간 등에서 정체되고 있다.

오후 9시 기준 승용차로 전국 주요 도시를 출발해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50분이다.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 30분, 울산 4시간 10분, 대구 3시간 30분, 광주 3시간 2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30분이다.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4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51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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