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몰래 들어가 담배 400만원어치 훔친 50대 덜미
2022-09-13 10:06


[연합]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영업이 끝난 마트에 들어가 400만원 어치의 담배를 훔친 50대가 경찰에 구속됐다.

13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마트에 침입해 담배를 훔쳐 달아난 혐의(야간건조물침입 절도)로 A(56)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광주 남구에서 당일 영업이 끝난 마트에 침입해 400만원 상당의 담배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다음 날 아침 마트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하는 등 수사에 착수해 지난 6일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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