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성증권]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삼성증권은 28일 하반기 퇴직연금 운용을 위한 '채권 투자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법인 퇴직연금 운용 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날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하반기 퇴직연금 운용 전략을 위한 채권의 기초와 금리 전망, 퇴직연금과 채권 투자 등을 주제로 박주한 삼성증권 채권상품팀장과 이태경 삼성증권 연금전략팀 계리사가 투자 전략을 공유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올해 연말까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긴축 기조가 확산됨에 따라 퇴직연금에서의 채권 투자를 통한 다양한 운용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담당RM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삼성증권은 확정급여(DB)형 퇴직연금 운용 전략인 자산부채종합관리(ALM)컨설팅을 통해 법인 고객의 퇴직 부채와 연계해 다양한 운용 솔루션을 제공해왔으며 우수한 수익률과 함께 변동성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양한 서비스와 시스템을 확충하며 고객 만족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최초 수수료 무료를 선언한 '다이렉트IRP'와 지점 방문이나 소득증빙 등 제반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모바일 인증 절차만으로 3분안에 간편하게 개인형퇴직연금(IRP), 연금저축, 확정기여(DC)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는 의미의 '3분연금' 서비스를 출시했다.
고객들이 문의한 '연금 고민'을 소개하는 유튜브 콘텐츠 ‘연금상담소’도 인기다. 연금상담소는 권용수 삼성증권 은퇴연구소장이 출연해 연금저축과 IRP 비교, 연금저축 수령시 세금제도 등 연금을 더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한다.
pin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