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울산항만공사와 ESG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22-10-07 14:43


Sh수협은행은 7일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항만공사 본사에서 해양환경보호 및 사회적 가치 제고 실천 상호협력을 위한 ‘ESG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왼쪽)과 김재균 울산항만공사 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h수협은행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Sh수협은행은 울산항만공사(이하 UPA)와 해양환경보호 및 사회적 가치 제고 실천 상호협력을 위한 ‘ESG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UPA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3년 연속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수협은행 또한 최근 공공기관, 해양수산분야 유관단체 등과 ESG 업무협약을 확대하고 해양환경보호를 비롯, 녹색금융 기반의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ESG경영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항만 조성 ▷해양 폐기물 저감 캠페인 ▷어촌활성화 지원 ▷임직원 참여 환경정화활동 등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최근 이례적인 폭우와 태풍 등 기후변화의 한계를 경고하는 전문가들이 늘고 있다. 해양오염에 따른 해양생태계도 위기상황”이라며 “평소 지역 어촌계와 수산업 소상공인 지원에 앞장서 온 울산항만공사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ESG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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